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標題: Akdong Musician(악동뮤지션)[AKMU] 【사춘기 상 (思春記 上)】【2016-05】 [打印本頁]

作者: a880171    時間: 2016-12-11 11:24 AM     標題: Akdong Musician(악동뮤지션)[AKMU] 【사춘기 상 (思春記 上)】【2016-05】

本帖最後由 a880171 於 2016-12-11 11:24 AM 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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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專輯名稱】사춘기 상 (思春記 上)


【歌手名稱】AkdongMusician(악동뮤지션)[AKMU]

【專輯語言】韓語


【專輯介紹】



思春記 上》(韓語:사춘기 ,英語:Spring Vol.1)是韓國兄妹組合樂童音樂家的迷你專輯,主打曲分別為〈RE-BYE〉及〈人們行動的〉。於妹妹李秀賢的生日201654日公開線上音源,實體專輯於201659日發售。

2014年的出道專輯《Play》後,樂童音樂家睽違兩年才發行了新作品《思春記》。本作以誰都會經歷的青春期為主題,一般提及青春期會聯想到的是在十幾歲會經歷的敏感複雜時期,但樂童音樂家卻把青春期認為是任何人、任何時候都會經歷的,他們解釋為「思想臨春的時期」,並將那瞬間的情感以歌曲紀錄,一一收錄於專輯。原先主打曲目只有〈人們移動的〉,在梁鉉錫聽過後認為歌曲〈RE-BYE〉不錯便一同做為主打曲目公開。

생각에 봄이 깃든 다양한 기록, 악동뮤지션의 사춘기(思春記)

공감되는 일상을 특별한 감성으로 노래하는 악동뮤지션이 새로운 앨범 [사춘기 상(思春記 上)]으로 돌아왔다. 지난 2014년 발매한 데뷔앨범[PLAY]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악동뮤지션은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감정의 '사춘기'를 앨범의 타이틀로 삼았다. 보통은 사춘기를 10대 한때 지나가는 시기 혹은 예민하고 복잡한 시기로 떠올리지만, 악동뮤지션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며, 사춘기를 '생각(思)에 봄(春)이 오는 시기'라는 그들만의 시선으로 풀어냈다. 그리고 그 순간의 감정들 하나하나를 노래로 기록(記)하여 앨범 [사춘기 상(思春記 上)] 안에 담아내었다.

타이틀곡"RE-BYE"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는 사춘기의 감정을 대표하는 트랙들이다. 반복되는 크고 작은 이별 속에서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을 표현한 재즈 팝 "RE-BYE", 사람들의 일상적인 움직임 속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을 펑키한 사운드로 담아낸"사람들이 움직이는 게"까지 각기 다른 이야기를 하는 두 곡은 상반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 밖에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픈 남녀 간의 설렘을 사랑스럽게 노래한"새삼스럽게 왜", 듣는 순간 느껴지는 청량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초록창가",작고 소소한 일상에 대한 감사를 감미롭게 담은 재즈 팝"사소한 것에서", 사람들 사이 문득 혼자 다름을 느낄 때의 공허함과 쓸쓸한 감정을 노래한 "주변인"등 총 여섯 트랙을 담아 완성한 [사춘기(상)]은 공감할 수밖에 없는 다양한 감정들을 소재로 악동뮤지션만의 즐거운 시선과 독특한 감각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찬혁의 프로듀싱과 수현의 섬세하고 편안한 보이스 안에서 일관성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번 앨범은 노래를 듣는 당신의 머릿속에 언제나 봄을 깃들게 하는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


【曲目】


01. RE-BYE *Title
02.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HOWPEOPLE MOVE) *Title
03. 새삼스럽게 왜
04. 초록창가
05. 사소한 것에서
06. 주변인



作者: a880171    時間: 2016-12-11 11:25 AM

01. RE-BYE *Title

作詞 李燦赫
作曲 李燦赫

Re-e-e bye 미련 없이 손을 흔들어 Re-bye
Re-e-e bye 그땐 그때 이땐 이때 Re-bye

익숙해 날 오고 가는 발걸음 헤어지는 인사에
미숙해 보이는 것만큼 부끄러운 게 없는걸
익숙해 날 보고 가는 시선들 주위 모든 여자 날
야속해 해 But It's OK 부끄러울 게 없는걸

Oh 눈물로(눈물로) 보낼 필요 없어
자욱한 안개만 남을 뿐
(눈물로)눈물로 흘려보낸 시간이 녹아 남은 건 어디에

Re-e-e bye 미련 없이 손을 흔들어 Re-bye
Re-e-e bye 그땐 그때 이땐 이때 Re-bye
뒤돌아서면 그걸로 THE END Re-bye

익숙해 날 오고 가는 발걸음 헤어지는 인사에
미숙해 보이는 것만큼 부끄러운 게 없는걸

보기 드물어진 정
찾기 힘들어 진정한 partner
놔둬 봐 진정이 안 돼 이미 상한 빈정
많이 나누는 사람이 바보라 불리는 시대를 보시게
두 손에 남은 것 손해만 흥건히 남길 바에
인사는 간단하게 간당간당하게
맘에 문은 깐깐하게 방이 좀 깜깜하네
속을 들키면 Game over 할 수 없이 널 속여
여기까지가 납니다 수상해 냄새가 납니다

Oh 눈물로(눈물로) 보낼 필요 없어
자욱한 안개만 남을 뿐
(눈물로)눈물로 흘려보낸 시간이 녹아 남은 건 어디에

Re-e-e bye 미련 없이 손을 흔들어 Re-bye
Re-e-e bye 그땐 그때 이땐 이때 Re-bye
뒤돌아서면 그걸로 THE END Re-bye
作者: a880171    時間: 2016-12-11 11:26 AM

02.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HOWPEOPLE MOVE) *Title

作詞 李燦赫
作曲 李燦赫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신기해
팔다리가 앞뒤로 막 움 움 움 움직이는 게
숨 크게 들이쉬면 갈비뼈 모양이 드러나는 것도
내쉬면 앞사람이 인상 팍 쓰며 코를 쥐어 막는 것도
놀라와 놀라와 놀라와
Amazing

어릴 때 내 발 도장 보니 (완전 꼬맹이)
브이하고 찍은 픽쳐를 보니 (나인가 싶은 코흘리개)
뭐 먹고 이렇게 훌쩍 컸나 보냐
우리 엄마 아빠 사랑 먹고 이리 잘 컸나 보다

그 수많은 생물 중에 인간이라서 참 다행이야
장난감으로 태어났다면
혼자 움직이지도 못할 텐데 생각만 해도 끔찍해
그러고 보니 내 심장은 어떻게 bounce bounce 해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신기해
팔다리가 앞뒤로 막 움 움 움 움직이는 게
숨 크게 들이쉬면 갈비뼈 모양이 드러나는 것도
내쉬면 앞사람이 인상 팍 쓰며 코를 쥐어 막는 것도
놀라와 놀라와 놀라와
Shall we dance? Dance

Move move move all right
팔다리가 앞뒤로 move around
Move move move all right
Say yeah
손발로 막 치고 박고
두 다리로 공 차고 받고 했던 내
익숙하던 몸뚱어리가 낯설게 느껴질 땐
몸치고 박치고 다 하나같이 쿵쿵짝
호키포키 clap your 궁둥짝
누구라도 한 번쯤은 다 생각해 보는 Right?
Who am I? Who are you?

그 수많은 생물 중에 인간이라서 참 다행이야
돌덩어리로 태어났다면
이리저리 치이고 굴러 떼굴떼굴 떨어지고 말 텐데
생명이란 건 참으로 신비해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Jump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신기해
팔다리가 앞뒤로 막 움 움 움 움직이는 게
숨 크게 들이쉬면 갈비뼈 모양이 드러나는 것도
내쉬면 앞사람이 인상 팍 쓰며 코를 쥐어 막는 것도
놀라와 놀라와 놀라와
Let’s dance! Dance

Move move move all right
팔다리가 앞뒤로 move around
Move move move all right
Say yeah
作者: a880171    時間: 2016-12-11 11:27 AM

03. 새삼스럽게 왜

作詞 李燦赫
作曲 李燦赫

초록창가 사이 꽉 채워진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 구름 위 둥실둥실
초록창가 틈새로 날아온 편지지
동쪽서 불어온 바람 타고 둥실둥실

Fly away 손가락 끝에 닿는 멜로디를 잡고
Flow away 발끝을 적시는 파란 물결을 타고

좁고 멀고 험해 너가 가고자 걷는 길은
맘 뜻대로 안 돼 속상하지
너가 알아서 다 할 텐데
뭐가 그리 걱정, 불안, 불만
의심투성이들인지 좀 믿어줬으면 하지

때문에 너의 방은 그렇게도 지저분해
햇빛 한 줄기 들어오지도 않는 쾨쾨한 곳에서
어떻게 네 꿈을 꾸밀 계획이었어 man
Everybody wanna know
간절히 원하면 이뤄내리라는
별 말도 안 될 소린 누가 지어냈을까
해도 여전히 두 손 모아 praying

아무도 모르게 너에게 다가가
발자국 소리도 못 듣게 날아가
푸르스르름한 손길로 너에게
행운을 빌어줄게 그래 믿어봐

초록창가 사이 꽉 채워진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 구름 위 둥실둥실
초록창가 틈새로 날아 온 편지지
동쪽서 불어온 바람 타고 둥실둥실

Fly away 손가락 끝에 닿는 멜로디를 잡고
Flow away 발끝을 적시는 파란 물결을 타고

난 포기 하지 않아
누가 뭐래도 근심 갖지 않아
심각지 말아 남들이 말하는 앞선 추측에
너의 나가야 할 곳은 저 환한 창가 밖인걸
너가 나와야 모든 세상이 바뀌어

뻥치고 있네 이미 속을 만큼 속았어
성공한 자들의 성공 후에 과장된
성공담은 이미 불을 만큼 불었어 (팅팅)
큰 코 다 깨지고 낙담한 지 오래인걸
시간은 계속 떨어지는 모래인걸
누가 내게 진실을 말해줘
여전히 나를 믿고 싶어

광활한 초록 들판에 널 감싼 거짓말 털털 털어
고민 같은 건 민들레 꽃 접시 위에 모두 덜덜 덜어
Everybody wanna know
간절히 원하면 이뤄내리라는
별 말도 안될 소린 누가 지어냈어도
한 번 더 나를 믿어줘

초록창가 틈새로 날아 온 편지지
동쪽서 불어온 바람 타고 둥실둥실

초록창가 사이 꽉 채워진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 구름 위 둥실둥실
초록창가 틈새로 날아 온 편지지
동쪽서 불어온 바람 타고 둥실둥실
作者: a880171    時間: 2016-12-11 11:27 AM

本帖最後由 a880171 於 2016-12-11 11:27 AM 編輯

04. 초록창가

作詞 李燦赫
作曲 李燦赫

초록창가 사이 꽉 채워진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 구름 위 둥실둥실
초록창가 틈새로 날아온 편지지
동쪽서 불어온 바람 타고 둥실둥실

Fly away 손가락 끝에 닿는 멜로디를 잡고
Flow away 발끝을 적시는 파란 물결을 타고

좁고 멀고 험해 너가 가고자 걷는 길은
맘 뜻대로 안 돼 속상하지
너가 알아서 다 할 텐데
뭐가 그리 걱정, 불안, 불만
의심투성이들인지 좀 믿어줬으면 하지

때문에 너의 방은 그렇게도 지저분해
햇빛 한 줄기 들어오지도 않는 쾨쾨한 곳에서
어떻게 네 꿈을 꾸밀 계획이었어 man
Everybody wanna know
간절히 원하면 이뤄내리라는
별 말도 안 될 소린 누가 지어냈을까
해도 여전히 두 손 모아 praying

아무도 모르게 너에게 다가가
발자국 소리도 못 듣게 날아가
푸르스르름한 손길로 너에게
행운을 빌어줄게 그래 믿어봐

초록창가 사이 꽉 채워진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 구름 위 둥실둥실
초록창가 틈새로 날아 온 편지지
동쪽서 불어온 바람 타고 둥실둥실

Fly away 손가락 끝에 닿는 멜로디를 잡고
Flow away 발끝을 적시는 파란 물결을 타고

난 포기 하지 않아
누가 뭐래도 근심 갖지 않아
심각지 말아 남들이 말하는 앞선 추측에
너의 나가야 할 곳은 저 환한 창가 밖인걸
너가 나와야 모든 세상이 바뀌어

뻥치고 있네 이미 속을 만큼 속았어
성공한 자들의 성공 후에 과장된
성공담은 이미 불을 만큼 불었어 (팅팅)
큰 코 다 깨지고 낙담한 지 오래인걸
시간은 계속 떨어지는 모래인걸
누가 내게 진실을 말해줘
여전히 나를 믿고 싶어

광활한 초록 들판에 널 감싼 거짓말 털털 털어
고민 같은 건 민들레 꽃 접시 위에 모두 덜덜 덜어
Everybody wanna know
간절히 원하면 이뤄내리라는
별 말도 안될 소린 누가 지어냈어도
한 번 더 나를 믿어줘

초록창가 틈새로 날아 온 편지지
동쪽서 불어온 바람 타고 둥실둥실

초록창가 사이 꽉 채워진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 구름 위 둥실둥실
초록창가 틈새로 날아 온 편지지
동쪽서 불어온 바람 타고 둥실둥실
作者: a880171    時間: 2016-12-11 11:28 AM

05. 사소한 것에서

作詞 李燦赫
作曲 李燦赫

잠은 꽤나 잔 것 같은데 또 나오는 하품
저 멀리 나뒹구는 베개와 침대 밑 이불이 내 작품
큰 입 덥석 물리곤 나올 줄 모르는 칫솔과
한 잎만 떨어져도 금방 티나는 앙상한 화초

정말 아름다운 건 내가 선 곳에 있는데
미처 발견 못하고 지나치는 사람들
다소 식상해 보였던 것 안에
혹은 당연한 일상을 돌아본다면
마치 한 잔의 쉐이크처럼

잊은 듯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쓰린 사랑의 아픔
아무 이유 없이 반항하곤 했던 사춘기의 질풍
큰 잎이 떨어지면 고개를 내밀던 가을과
한 닢의 동전도 소중했던
어린 시절 나의 친구들과의 추억

정말 아름다운 건 내가 선 곳에 있는데
미처 발견 못하고 지나치는 사람들
다소 식상해 보였던 것 안에
혹은 당연한 일상을 돌아본다면
마치 한 잔의 쉐이크처럼

shake it shake it oh shake it shake it (shake it!)
shake it shake it oh like glass of shake it shake it
shake it shake it oh shake it shake it (shake it!)
shake it shake it oh like glass of shake it shake it

쉴 틈 없는 달리기에 못 보고 간 꽃들
빈틈없는 지하철에서 옮아 온 고뿔
어쩌면 이런 사소한 것에서 세상이 달라지는지도 몰라
作者: a880171    時間: 2016-12-11 11:30 AM

本帖最後由 a880171 於 2016-12-11 11:30 AM 編輯

06. 주변인

作詞 李燦赫
作曲 李燦赫

여기에도 저기에도 나 있을 곳 없다
가까워도 먼 우리 사이
사람들은 모두 내가 달라졌다고 해
내 눈엔 그들이 변했는데

알게 될수록 멀리하고 싶은 세상
그렇다고 벗어날 수도 없는걸
애써 감추려 하던 걸 어쩌다 보게 된 기분
난 세상 사람 사랑

그 주변에서 맴돌다 맴돌다
주변에서 서성이다 서성이다가
막힌 속을 뚫으려고 밖을 나서도
맞아 주는 건 차가운 밤공기뿐
주변에서 맴돌다 돈다

아무 사람도 내 말에 끄덕이지 않아
웃어 주는 게 뭐 어렵다고
사람들은 모두 내가 외계인 같다 해
차라리 진짜면 이해가 돼

알게 될수록 멀리하고 싶은 세상
그렇다고 벗어날 수도 없는걸
애써 감추려 하던 걸 어쩌다 보게 된 기분
난 세상 사람 사랑

그 주변에서 맴돌다 맴돌다
주변에서 서성이다 서성이다가
막힌 속을 뚫으려고 밖을 나서도
맞아 주는 건 차가운 밤공기뿐
주변에서 맴돌다 돈다

큰 품을 떠나서 본 세상은 다르네
거울에 비친 다른 애
사랑받지 못하는 아이
아님 내가 착각해?
Father 이젠 혼자 할 수 있어요
Do you understand? You said 'I do'
But I'm still staying around
나만 떨어져 있어 Am I desperado

주변에서 맴돌다
두 손에 잡은 핸들과
방향을 두고 씨름을 해
아직은 힘이 약해 난
주변에서 서성이다
네 닿을 곳은 저 섬이라
가리키는 손가락 끝은
너무나 외로워 보이네

그 주변에서 맴돌다 맴돌다
주변에서 서성이다 서성이다가
막힌 속을 뚫으려고 밖을 나서도
맞아 주는 건 차가운 밤공기뿐
주변에서 맴돌다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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